술도녀2 12월 공개 (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

2021년 10월 티빙의 화제작이었던 술꾼도시여자들 (이하 '술도녀')이 올해 12월 다시금 시청자들을 찾아온다는 소식이다. 처음 나올 때만 해도 3명의 여자가 술 마시는 이야기인 줄만 알았던 '술도녀', 하지만 그 속에 담긴 많은 인생 이야기와 우정, 감동 등을 모두 잡으며 많은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가 되어버린 술꾼도시여자들, 2022년 12월 시즌2 첫 방송 일정이 나왔다. 아래에서 그 이야기를 만나보도록 하겠다.

 

 

 

 

 

 

술꾼도시여자들 드라마 줄거리, 재방송, 몇부작 추천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12월 공개

25일 '티빙 측은 " 지난해 공개된 '술도녀'가 기록한 주간 유료가입 기여 자수 최고치는 드라마와 예능을 포함,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 오는 12월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즌1의 유쾌함을 이어가면서도 더욱 짙어진 세 친구의 우정을 담을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술꾼도시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낙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기승전술로 끝나는 맛깔난 드라마이다. 시즌 1에서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절친 3인방으로 그 캐미를 보였으며, 여기에 최시원의 감초 역할로 그 매력의 극치를 보여준 드라마이다. 각기 각색의 매력을 가진 세 명의 주당의 이야기가 시즌2에서는 얼마나 더 재미를 끌어내 줄지 12월에 확인할 수 있을 듯하다.

 

 

 

 

 

술도녀2 출연진

다행히 술도녀 2에서는 시즌 1의 주역들이 모두 그대로 출연한다고 한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이 세 친구의 꾸러기스러운 면모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시즌 1이 종영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포스터에서는 익숙한 술향기와 함께 익숙하고, 친근한 모습이 그대로 보였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에서 본 아침까지 술을 적시는 모습, 차가운 소주보다 미지근한 소주를 즐기는 그녀들의 모습이 아직까지 눈에 선한 것처럼 보인다. 시즌 2에서 보여질 안소희, 한지연, 강지구의 캐미는 물론이고, 안소희와 강북구의 러브라인 또한 주요 관심사로 보여진다. 또한 시즌1에서 현실감 가득한 이야기를 그려냈던  술꾼도시여자들 작가 위소영 작가 역시 시즌2의 집필을 맡아 기대감이 높아지는 중이다.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사를 그려낼 술꾼도시여자들2 다시 한번 인생 드라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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