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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스섬 어느나라 국립공원일까

정보성 글 모음|2022. 11. 7. 02:17

요즈음 코로나도 끝이 나고 다시금 여행을 많이 가기 시작했다. 필자의 주변만 봐도 베트남, 태국, 일본 등등 가까운 나라부터 여행을 가는 추세이다. 혹시 코코스섬이란 곳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최근 갑자기 유행처럼 떠오르는 섬이다. 오염되지 않은 경치와 맑고 푸른 바다색으로 유명한 코코스섬에 대해 아래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코코스섬은 어느나라의 섬

코코스섬은 인도양 동부에 있는 호주령 섬이다. 중심지는 서 코코스섬으로 킬링 제도라고도 불리며, Cocos Keeling Islands가 정부에서 쓰는 공식 표기이다. 산호초로 둘러싸인 열대우림의 휴양지인 코코스섬은 프라이빗한 휴양지를 원한다면 추천할만한 섬이다. 섬의 해안길을 따라 걸으면 1,2시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으로 메인 부둣가에 휴게실과 작은 식당이 있다. 기존에는 서쪽 해안에 일본인이 운영하던 리조트가 있었으나, 여러번의 태풍 피해로 인해 현재 운영하지 않는다고 한다.

코코스섬 사진

코코스섬 국립공원이 지닌 아름다운 수중세계는 세계 각지의 다이버들이 매우 사랑하는 장소이며, 동시에 상어와 가오리 떼 혹은 참다랑어 등을 관찰하는데 아주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코스섬에는 독특한 생김새의 코코새가 살고 있다. 코코새는 특이한 울음소리를 내며, 현재 코코스섬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해서 매년 괌에서는 코코새들을 보호하고 알리는 '코코 로드 레이스' 라는 기금마련 행사도 열린다고 한다.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원래 맑고 아름다운 해변이 더 아름답게 변했을 것으로 보이는 코코스섬으로 한번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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