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 3화 등장인물

TV 프로그램|2020. 12. 1. 07:06

<JTBC 싱어게인 3화 등장인물>

요즈음 굉장히 핫하게 보고있는 싱어게인, 예전에 복면가왕이 처음 나왔을 때 느꼈던 신선함을 싱어게인을 보면서 다시금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복면가왕은 점점 모르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인기가 식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싱어게인 프로그램에서는 새로운 실력자들이 나오면서 굉장히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JTBC 3화 출연진을 소개해보겠습니다.

 JTBC 싱어게인 33호


지난 방송의 최고의 시청률 1분을 만들어준 싱어게인 33호 유미 님의 무대를 다시 한번 볼 수 있었는데요. 규현에 이어서 이선희까지 지릴뻔 했던 유미님의 무대. 아쉽게도 5어게인으로 합격이 보류되었는데요.

그 이유가 아마도 유미님이 너무 뛰어나고, 이미 알려진 가수이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 유희열 님께서는 어게인을 누르지 않은 이유가 이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인가 고민이 되어서 누르지 않으셨다고 평을 해주셨는데요. 과연 합격을 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을 할지, 현재 보류된 분들은 어떻게 또 패자부활전을 진행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BC 싱어게인 재야의 고수 조

1. 싱어게인 60호


정말 매력적인 보이스의 싱어게인 60호 가수님. 재야의 고수라는 팀에 딱 맞는 음색이였는데요. 정말 많이 들어본 노래인 혁오님의 'Tomboy'를 불러주었는데, 혁오님의 음색도 독특해서 귀에 쏙 들어오는 노래인데, 이런 노래를 자신의 음색으로 또 다르게 부를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유희열님은 음색이 평이하게 들렸다고 평했으며, 규현과 민호의 경우 유희열 님과 다르게 음색이 너무 좋고 듣기가 좋았다고 평했습니다. 최종 7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습니다.


 JTBC 싱어게인 오디션 최강자 조


2. 싱어게인 14호


'나는 잠에서 깨어난 가수다' 싱어게인 14호 이미쉘입니다. 실명을 거론 안하기에도 애매할 정도로 유명한 분이시죠. 화사님의 '마리아'를 불러주셨는데요. 아직 죽지않은 남다른 소울과 그루브를 보여주었습니다.



예전 오디션 프로에 출연할 때보다 한 층 더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꾸며주었는데요. 심사위원들은 한결같이 이미쉘에게 '나 최종 무대가야하니까 빨리 어게인 줘.' 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평했으며, 이러한 모습이 나빠 보이는 것이 아니라 너무 이뻐보였다고 하였습니다. 최종 6어게인으로 다음라운드에 진출하였습니다.


3. 싱어게인 1호


이전 <보이스 코리아> 무대에서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서인영보다 잘 불러 주목을 받았다는 싱어게인 1호 가수분. 이번에는 마마무의 'Piano Man'을 뮤지컬처럼 무대를 꾸며주었는데요.


'나는 생태계 교란종 가수다' 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할만큼 정말 유니크한 음색과 무대를 만드는 연출력까지 다음 무대가 기대되는 싱어게인 1호 였습니다. 최종 6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 바로 직행했습니다.

4. 싱어게인 40호


등장과 동시에 이선희, 유희열 씨의 한숨을 이끌어낸 이분, 싱어게인 40호 입니다. 11년차 코러스 가수라고 하는데요, 무대에 대한 갈망이 크고 어떤 기회라도 잡고 싶어서 싱어게인에 나오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억만이라도' 를 불러주셨는데요.



정말 왜 이런 음색에 실력을 갖춘 분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인지 의아할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과 음색을 보여주었는데요. 과거 슈스케 7의 준우승까지 하셨다고 하네요. 세번째 올 어게인의 주인공이 되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였습니다.


합격 이후 연습 때는 더 잘했었다고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말한 그녀. 다음 무대가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JTBC 싱어게인 홀로서기 조


5. 싱어게인 67호


'방송국이 어색해진 가수' 싱어게인 67호 가수님, 이전 도희씨가 있었던 그룹인 타이니지의 멤버였는데, 2년 활동 후 해체를 해 그 이후로 음악을 아에 안했었다고 하네요. 해체와 함께 음악에 배신 당한 듯한 느낌을 받아서 상처를 많이 받으셨다고 하는데요.



'Make Up'을 불러주셨는데, 정말 노래를 그만두셨으면 아쉬울뻔했습니다. 이번 싱어게인을 통해서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최종 7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하였습니다.

6. 싱어게인 37호


자신도 양준일처럼 재조명을 받고 싶어서 선곡했다는 '리베카'를 불러주신 싱어게인 37호. 경연곡으로 괜찮을까라는 심사위원들의 우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화려한 무대를 보여주었는데요.



7어게인으로 다음라운드 진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심사위원들은 수준 있는 편곡과 무대에서 느껴지는 연습량에 기립박수까지 치고 싶은 심정이였다고 평했습니다.

7. 싱어게인 17호


너무나도 준수한 외모를 가지신 싱어게인 17호. 정말 도피처처럼 군대로 떠났었는데, 다시금 동반자인 기타에게 돌아오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다시 음악을 하겠다고 마음을 잡고 기타에게 사죄하는 의미로 '너에게로 또 다시'를 선곡해주셨는데요.



노래를 시작하는 순간 뛰어난 외모보다 노래가 더 돋보이는 싱어게인 17호였습니다. 최종 6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였습니다.


 JTBC 싱어게인 슈가맨 조


8. 싱어게인 65호


3화 슈가맨 조의 첫 무대인 싱어게인 65호, 그는 바로 '별빛이 내린다'의 주인공이였는데요. 클라이막스부분이 나오기전까지 정말 몰랐었네요. 작곡 의도와는 다르게 노래가 유명해져서 당황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었는데요.



5어게인으로 아쉽게 진출 보류에 그쳤습니다.

 JTBC 싱어게인 OST조

9. 싱어게인 46호


싱어게인 46호 가수분은 바로 , 2004년 최고 히트작인 '발리에서 생긴 일'의 OST 'My Love' 를 불러주신 이현섭씨였는데요. 정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웬만해선 다 알고 있는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작부터 발성이 조금 막힌듯한 느낌이 들었었는데요. 0어게인으로 최종 탈락이 확정되었습니다.

10. 싱어게인 42호


싱어게인 42호 가수분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 을 불러주신 가수님이셨는데요. 해당 드라마에서 '국보소녀'로 등장하여 무대를 꾸몄었는데 그 때 무대에서 나온 목소리가 실제 싱어게인 42호 가수분이셨다고 하네요.



무대 위에서 머리가 하얘지는 느낌을 받은 후 무대에 서는 것이 두려워서 무대를 못 올랐었다고 하는데요. 무대가 끝나고 "해냈다" 라는 느낌을 받으며 혼자 웃음을 터뜨려 주셨는데, 이 부분이 너무 인상적이였지 않나 싶습니다. 결과는 5어게인으로 아쉽게도 합격 보류가 되었지만, 보류니까 아직 기회가 남아있다고 봅니다.


 JTBC 싱어게인 찐무명


11. 싱어게인 71호


'나는 18개의 앨범을 낸 25세 가수다' 라고 자신을 소개한 싱어게인 71호 가수분. 70호 가수였던 '재주소년'의 애재자였다고 하는데요. 굉장히 잘 불렀다고 생각했는데 3어게인으로 탈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무대를 꾸미는 것을 보고 싶다는 김이나 심사위원님의 슈퍼어게인으로 감격의 눈물과 함께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JTBC 싱어게인 재야의 고수 조


12. 싱어게인 10호


굉장히 탁성을 가진 싱어게인 10호 가수님 , 노래 시작에 앞서 유희열 씨께서 탁성이 너무 진한데 무대가 어떻게 꾸며질지 너무 궁금하다고 하셨었는데요. 굉장히 짙은 목소리로 절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며주셨습니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을 불러주셨는데요.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 감성적인 무대였지 않나 싶습니다. 4번째 올 어게인의 주인공이 되며 2라운드 진출하였습니다.

13. 싱어게인 29호


쏘 서윗한 이 남자 싱어게인 29호 입니다. 정통 헤비메탈 가수라고 밝히셨는데, 목소리와 말투가 너무 서윗했는데요. 그가 부르는 ' 그대는 어디에' 너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발성과 노래실력을 보여주셨어요.



정말 깔끔하게 너무 좋았던 그의 ' 그대는 어디에 ' 펌을 하여 이선희의 기대를 받았던 그는 다섯번째 올 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하였습니다.


 JTBC 싱어게인 11호 마지막 홀로서기 조


14. 싱어게인 11호


싱어게인 17호가 남자 비주얼이였다고 한다면, 싱어게인 11호 님은 여자 비주얼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뛰어난 비주얼을 그녀였는데요. 등장부터 많은 참가자들이 알아본 실력자 였습니다. 바로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님이셨습니다. '이제는 웃고 싶은 가수'인 레이디스 코드 소정님. '비상'을 불러주셨는데요.



사고로 팀원을 떠나보내고 이후 빈자리가 너무 커서, 무대에서 웃고 싶었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안타까운 팀, 불쌍한 팀으로 굳혀져서 웃으면 안될 것 같아 못 웃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사고로 떠난 동료를 안 위해서가 아닌, 그녀의 가수생활을 위해서 밝게 웃으며 무대를 꾸며주었으면 하네요.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과는 올 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입니다.


이제는 2라운드가 시작되는데요. 회가 거듭될수록 기대가 커져가는 싱어게인 4화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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