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를 이용한 재테크는 어떻게? 어떤게? - 1

<달러를 이용한 제태크는 어떻게? 어떤게? -1>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경제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K-방역이라 불릴만큼 우리나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대처하고 있어 모범 방역국가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데, 아직 사태가 나아지지 않아 세계적으로 교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글로벌 경기침체는 더 깊고,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이렇게 경제적 변동이 큰 상황 속에서 안전 자산 중 하나인 달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경제위기 때 내 자산의 가치하락을 방어하는데 도움이 되는 달러, 그리고 달러를 이용할 때 꼭 알아야하는 환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환율이란 ?

사실 일반적인 회사원에게 환율이란 해외여행 갈 때 필요한 달러를 사기위해 찾아보는 그런 사소한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요즘 해외직구시장이 커진만큼 환율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무역기업 외 환율 관련 직종을 가진 사람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달러 환율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환율. 말 그대로 원화를 외화로 교환할 때 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헌데 환율이 올랐다, 떨어졌다, 할 때에는 달러 값이 올랐는지 원화가 올랐는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이 때 기준을 달러로 두시면 된답니다. " 환율이 올랐다 " 라는 것은 달러가치가 상승했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자면 환율이 올랐다는 말은 1달러를 환전하기위해 필요한 원화가 어제는 1200원 이였는데, 오늘은 1300원을 줘야 1달러를 환전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본 글에서 달러를 기준으로 삼는 이유는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이기 때문이랍니다.

2.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환율이 달라지면 우리나라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이는 수출하는 입장과 수입하는 입장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수출기업의 입장에서 환,율 상승이란, 똑같은 값을 달러로 받는데 우리나라돈으로 환전할 경우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많아지니 수익이 저절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 경우 환율이 상승한만큼 해외에서 물건을 팔 때 판매가격을 낮춰 팔 수 있게 되니 가격경쟁에서 보다 더 유리한 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수입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보자면 환율 상승이란, 똑같은 상품을 수입하는데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하고 사입하게 되니 안 좋은 소식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환율이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하게 되면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주게됩니다. 원화가치가 크게 하락하게 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하여 다른 국가로 이동을 할 수도 있고, 국채의 경우에도 상환하는데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하게 되니 부담이 가중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수출의존도가 높은 나라입니다. 따라서 주요 원자재를 수입하여 제품을 만들어 수출하게 되는데,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수출하는 기업은 생산량과 수출량을 늘려 활발하게 되겠지만, 수입하는 기업은 원가가 높아지고 따라서 나라 전반의 물가가 상승을 할 수도 있답니다.

※결론적으로 환율은 변동에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의 변동으로 인해 경제에 문제가 생긴다면 방향보다는 그 속도에 문제가 있을 것 입니다. 단기간에 급격한 변동이 생긴다면 경제적 으로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IMF 등과 같은 큰 혼란이 야기 될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