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는데 확인 안하면 손해, 이사 꿀팁

정보성 글 모음|2020. 11. 18. 20:03

<이사하는데 확인 안하면 손해, 이사 꿀팁>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으면서 이참에 리모델링 하시는 분들, 가구 바꾸시는 분들, 그리고 이사를 가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뭔가 새 출발하는 것 같고 기분 좋아지는 단어 '이사' , 꿀팁 잘 확인하여 기분좋은 날로 만들어 봅시다.

1. 등기부 등본 확인


항시 계약 전과 후, 그리고 혹시 확인했더라도 이사 가기 전 미리 한번 더 확인해보아야 할 등기부 등본입니다. 요즘 사기도 많아서 조심해야하지만 의심해서라기보다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라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계약 후 본인이 모르는 사이 근저당이 잡히거나 대출을 받았을 수도 있기에, '말소사항이 포함'된 등기부 등본을 한 번 더 열람하시기 바랍니다.


2. 도시가스 연결 신청 및 정산

이사가기 대략 1주일 전 정도, 최소 2~3일전까지는 미리 이사가는 집 주소지의 도시가스 고객센터에 연락해주시면 미리 도시가스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인건비를 제외하고 재료비만 부담하게 되는데, 이 때 그 재료인 휴즈콕과 호스가 준비되어 있다면 무료로 PASS ! 


준비가 되어있지 않더라도 만원 이내 연결할 수 있으니 부담 갖지 마시고, 미리 체크하고 도시가스 연결 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사 당일 살던 집의 도시가스 비용 및 차단 또한 잊지 않고 처리해야 합니다. 이사 가고 나온 가스비를 저희가 부담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3. 공과금 정산

원래 살던 집의 공과금 정산입니다. 주로 정리해야하는 공과금은 도시가스요금, 수도요금, 전기요금 정도인데, 우선 도시가스는 계량기 먼저 차단하고, 계량기 숫자를 보고 주소지 도시가스 업체에 연락하여 주소 및 숫자를 알려주면 정산을 해줍니다. 


다음은 수도요금입니다. 이 역시 수도계량기 숫자 확인 후, 해당 지역 상하수도 사업본부 고객센터에 연락을 하면 정산을 해준답니다.


마지막 전기요금은 지역에 관계없이 123번으로 연락, 주소를 가르쳐주면 당일까지 사용한 전기요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 귀중품 따로 보관 후 이사


슬프지만 현실입니다. 아무리 신뢰가 가는 포장이사 업체라도 귀금속, 예물, 현금 등의 고가품만큼은 따로 보관하여 이사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사라지면 괜한 골치아픈 일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고, 실제 이사 도중 귀중품 도난 사고가 발생한 적도 많기에 꼭 따로 보관하여 이사하시길 권장합니다.


5. 이사업체 선정


사실 이사 당일 이사하는 사람의 기분을 가장 좌지우지할 항목입니다. 바로 포장 이사 업체 선정인데요. 과거와 달리 포장 이사 업체 없이 개별적으로 포장 이사를 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포장 이사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요즘은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집 근처 포장 이사 업체의 평가, 견적 비교 등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포장 이사 비교 사이트라던지, 각종 블로그를 확인하고 연락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집 떠나면 개고생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그 집을 자체를 옮기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한번 옮기면 최소 몇 년에서 몇 십년을 살 수도 있으니, 이사 하실 때 꼭 꿀팁들을 확인하시고 꼼꼼하게 이사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이사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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