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이무기 이무기역 아역 배우 누구??그리고 녹즙아줌마 정체는

TV 프로그램|2020. 10. 30. 12:37


tvN 수목극 '구미호뎐'에 처음 등장한

의문의 '녹즙 아줌마'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무기의 손님으로 나온 녹즙 아줌마(심소영 분)는,

식당에서 우렁각시 식당 주인 복혜자(김수진 분)와 만났다.

녹즙 아줌마가 “내가 누군지 잊었냐”고

묻자 복혜자는 “어떻게 잊겠냐.

하나 뿐인 서방님을 누구 손에 잃었는데"라며 분노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녹즙아줌마를 '두억시니'로 추측했다.

두억시니는 사나운 귀신의 일종으로 야차의 유의어다.

첫 등장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오른

'녹즙 아줌마'는 연극배우 출신 심소영이다.

1970년 생으로, '사랑해 엄마, '청춘일발장전'에 출연했으며

2015년 연극 '신은 죽었다'를 시작으로 ,

영화 '인랑', '염력', ‘봉오동 전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성난 황소’ ‘암수살인’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2019년 제16회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녹즙 아줌마의 정체는 무엇인지,

이랑이 이연과 남지아 모두를 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구미호뎐' 9회는 오는 11월4일 방송한다.


또한 등장만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

한명 더 있었는데, 그는 바로

성장한 이무기 역할로 등장한 이태리 배우다.

해당 사진 속 이태리는 이무기 역할에 걸맞는

싸늘한 분위기를 완벽히 연출해냈으며,

이 와중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여 화제가 되었다.



 

93년생으로 28세인 그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당시 '정배' 역할을 맡아 미달이, 의찬이와

함께 연기를 선보인바가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그 정배가

벌써 이만큼 컸냐며 충격을 자아내었다.

이 후 이민호라는 이름으로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시간이탈자'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으며, 이후 스타하우스와 계약하며

이태리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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